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캐나다) 퀴어패그


Videofags

A new queer art space in Kensington - ready to blow your mind




2012-10-17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켄싱턴의 새 퀴어아트 공간 


극작가 겸 영화제작자인 조던 타나힐과 그의 파트너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크리스토퍼 엘리스가 토론토 켄싱턴 마켓(187 Augusta Ave.)에서 비디오패그(Videofag)라는 영화상점 겸 퍼포먼스 공간을 연다. 오붓하면서도 편리한 자리에 위치한 이 공간(원래 이발소였던 것을 두 사람이 개조했다)은 토론토의 퀴어문화를 다룬 비디오, 영화, 뉴미디어, 퍼포먼스 등에 초점을 맞춘다.


비디오패그는 10 월 19 일 저녁 8 시에 'Kids On TV - 숨겨진 역사와 장엄한 부적응자들'로 개장한다. 3 주간 열리는 이 이벤트는 토론토의 예시적인 게이아트 단체들(FAB Magazine의 표지도 전시된다!)이 지난 10 년 동안 음악과 예술, 퀴어 정체성 등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전시회이다. 이는 Kids On TV의 뮤직비디오와 의상, 사진, 포스터 등을 돌아보는 첫행사가 될 전망이다.


10월 19일의 개장식은  KOTV의 비디오 설치작품이 전시되고, Kids On TV가 곧 발매될 앨범의 수록곡 Pantheon을 선보이는 한편, 비디오패그의 알찬 가을-겨울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다.


가을-겨울 프로그램의 백미에는 크리/메티계 예술가인 아담 가넷 존스의 단편영화 회고전(11월 3일), 퍼포먼스/비디오 아티스트 샬린 밤보트와 알렉시스 미첼이 동성애자들을 옹호하는 것으로 유명한 캐나다 이민부 장관 제이슨 케네디를 그린 세 편의 영화, 'JK 3부작' (11월 23일), 그리고 트랜스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니나 아스노의 대범한 프로젝트(12월 13일 ~ 16일)가 있다.


비디오패그는 나이와 출신배경을 불문하고 모든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실험과 담론의 중심지가 되고자 한다. 또한 비디오패그는 다양한 교육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새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숙소(최대 2주일)를 제공한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조단 타나힐(jordan@vidoefag.com)에게 문의하자.

Phil Villeneu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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