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the English headline above for the original article on Identity Kenya.
* 영화제목 및 감독 이름을 클릭하시면 네이버 영화의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제19회 OUT In Africa 게이-레즈비언 영화제가 세 번째이자 마지막 outing을 위해 돌아왔다.
올해는 10 월 19 일부터 28 일까지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며, 오프닝은 요하네스버그(17 일)과 머더 시티(18 일)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남아프리카, 브라질, 모로코/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케냐에서 출품된 단편 및 각종영화제에서 수상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의 작품들도 출품되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개막작은 비토 루소의 일대기를 그린 제프리 슈왈츠 감독의 '비토'이다. 비토 루소는 저명한 동성애자 인권운동가이자 영화 속에서 동성애자들이 어떻게 묘사되어 왔는지를 분석한 기념비적인 저서 '셀룰로이드 크로지트'로 유명한 작가겸 영상학자이기도 하다.
슈왈츠 감독은 인터뷰와 희귀영상 및 선별된 동영상을 통해 스톤월폭동에서 에이즈 발병에 이르기까지 동성애자들의 인권사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영화제에는 두 명의 게스트가 참가한다.
한편 엘더 라파포트 감독은 영화제 수상작품 오거스트를 출품한다. 이 영화는 몇 년간 바르셀로나로 떠났던 트로이가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와 자신의 옛애인 조나단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의 행동과 이기심이 초래한 결과와 대면하는 이야기이다.
정체성, 신뢰, 솔직함, 사랑의 근원과 같은 주제들이 로스앤젤레스의 동성애자촌과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